창원·경남 지역에서 조직된 간첩단 ‘자주통일민중전위'가 국내 정치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보고하라는 북한의 지령에 따라 김정은 위원장 등에 대한 평가를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문화교류국은 지령문에서 김 위원장을 “총회장님”으로 표현했고, 간첩조직은 “이사회”라 부르며 정권 퇴진운동 등을 지시했다.북측"김정은 남한서 어떻게 생각하나?" 물어 23일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자통 조직원은 우리 국민들의 김 위원장에 대한 평가를 임의적으로 판단해 북측에 보고했다. 북한 공작원이 “‘총회장님’을 남쪽에서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자통 조직원이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낫다’, ‘리설주 여사나 현송월 단장이 이미지 관리를 좋게 했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이에 북측은 해당 내용을 보고서에 담도록 지시했다.
반대로 김 위원장에 대해선 우호적 여론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벌였다. 2018년 11월, 문재인정부가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논의하던 당시 자통 조직원들은 ‘김정은 서울 방문 환영’에 주력했다. 검찰은 이들이 “북한의 의도대로 각계각층, 지역별로 환영 기구를 구성한 뒤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등으로 김정은에 대한 흠모 열기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적시했다.북한이 남한 정세를 정확하게 읽고 여론 공작을 지시한 사실도 파악됐다. 2021년 7월 2일 북한이 내려보낸 지령문에는 “최근 보수야당이 30대의 정치 애숭이인 이준석을 당대표로 내세운 이후 혁신과 변화를 떠들어대면서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사회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면서 “이사회에서는 지역 민중들 속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한 기대와 환상을 차단하기 위한 실천활동을 공세적으로 벌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 김정일 위원장이 차별없이 대해주실 것이고 선물로 미사일도 더 보내주실 것이고
친북은 간첩이고 친일 친미는 찬양하는거니?
북괴 가 좋으면 북에 살든지 개 잡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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