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급식 이어…'군 가혹행위로 5개월째 못 걸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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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사진입니다. 일회용 용기에 담긴 닭볶음 몇 조각과 김치, 휴가를 마치고 격리 중인 군 장병들에게 나..

지난달에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사진입니다. 일회용 용기에 담긴 닭볶음 몇 조각과 김치, 휴가를 마치고 격리 중인 군 장병들에게 나눠 주는 도시락이었습니다. 이건 시작이었습니다. 최근에 또 다른 폭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열악한 격리 시설과 샤워까지 통제하는 과도한 방역에 이어, 이번엔 "가혹행위를 당한 아들이 다섯 달 째 걷지 못하고 있다"는 아버지의 호소가 알려졌습니다. 모두 소셜미디어를 통한 폭로입니다.

[김모 상병/군내 가혹행위 피해자 : PT체조 진행하다가 얼차려로 어깨동무하고 쪼그려뛰기를 했었는데, 고통을 못 이기고 뚝 소리가 나면서…][김모 상병/군내 가혹행위 피해자 : 꾀병일 수도 있으니까 그냥은 못 보내준다, MRI 촬영을 무조건 하라치료로 병가를 다 써버려 군 병원으로 가야 했지만 입원을 할 수 없었던 겁니다.[김모 상병/군내 가혹행위 피해자 : 악성 민원인을 보는 눈빛으로, 귀찮다는 듯한 태도로…]그날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밥을 주지 않았고 항의전화를 하고 나니 해결됐다는 게 가족의 설명입니다.결국 3월에 민간 병원에서 다시 수술을 받았지만 염증수치가 계속 높아져 아직도 병원에 있습니다.[김모 상병/군내 가혹행위 피해자 : 군이 나를 지켜주는 집단이 절대 아니구나. 해코지하면 했지,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구나. 이런 생각이 계속 들고 우울해요.]문제가 불거지자 국방부는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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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사람새끼도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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