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포장마차 전체로 번진 건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영세 상인들은 삶의 터전까지 잃었습니다.부산역 옆에 있는 포장마차 거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새벽 2시 50분쯤.불이 빠른 속도로 번지면서 이곳에 있는 포장마차 11곳 가운데 10곳이 형체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불에 모두 탔습니다.
[이숙자 / 화재 피해 상인 : 나이 먹고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나와서 1팀이라도 2팀이라도 오니까 나오는 거지, 장사 된다고 나오는 건 아니거든요.][화재 피해 상인 : 코로나19가 장기화하니까 계속 놀 수는 없잖아요. 먹고는 살아야 하는데. 먹고 살려고 나와서 보니까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더라고요.][변현준 / 부산 중부소방서 화재조사관 : 뒤편 철도경찰 건물에 운전실이 있습니다. 중요 시설이라서 그쪽으로 연소 확대되는 것을 막는 데 신경을 많이 썼죠.]※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ayblue76 세상에...어뜩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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