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형주 차근호 박성제 기자=부산대병원 노사가 노조의 파업 20일 만에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해 이르면 2일부터 진료가 정상화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이르면 2일부터 부산대병원 본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진료가 정상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부산대병원 노사는 ▲ 불법의료 근절과 안전한 병원 만들기 ▲ 인력 확충 ▲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 임금 인상 ▲ 암수술, 소아암 환자, 항암주사, 중증외상 등 필수유지 진료 분야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중재안에 합의했다.
가장 쟁점이 됐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는 큰 틀에서 합의에 이르렀고,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에 협의하는 것으로 한발씩 물러섰다.이후 보건의료노조가 이틀 만에 총파업을 해제했지만, 부산대병원 노조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주장하며 20일간 파업을 이어왔다.항암치료나 암수술 등도 중단되면서 환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막판까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와 필수유지 진료 분야 확대 등을 놓고 맞섰던 노사는 차정인 총장이 들고 온 중재안을 토대로 견해차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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