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백신 약 268만회분이 도착한 1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백신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1일 오후 기준 신규 확진자 77명이 추가돼,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1만 1515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3일 184명까지 치솟았던 하루 확진자는 22일부터 11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게 됐다.이날 전날 3명의 확진자가 나온 부산진구 부동산 관련 사업체에서 직원 9명과 가족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사업체 관련 접촉자만 92명에 달해, 추가 검사에서 감염자가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사하구 수영장에서도 이용자 2명과 접촉자 5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9명이 되었다. 해운대구 한 어린이집에서도 전날 원생 1명과 가족 1명이 감염된 데 이어 이날 원생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자 규모 감소에 따라 감염재생산 지수도 줄었다. 최근 일주일 감염재생산지수는 0.55였다. 지난주는 0.72였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 밑으로 떨어지면, 감염의 감소세가 시작된 것으로 받아들여 진다. 반면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사례는 123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27%를 차지해, ‘깜깜이 감염’의 위험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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