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준결승 경기. 한국 우하람이 다이빙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한국 선수가 올림픽 3m 스프링보드에서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하람이 이날 준결승에서는 가까스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전날 예선에서는 452.45점을 받아 전체 5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예선 4차 시기까지는 전체 2위를 유지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국 다이빙 간판인 우하람은 부산 사직초등, 내성중, 부산체고를 졸업한 부산 출신 선수다. 그는 특히 결승에 진출한 3m 스프링보드 종목에서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4위를 차지한 종목이다. 우하람이 결승에 오르면서 한국 다이빙의 또 다른 역사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다이빙은 1960년 로마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한 차례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우하람이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10m 플랫폼 결승에 진출한 게 최고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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