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의 인명피해를 낸 태풍 '힌남노'는 포항 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마을회관이나 학교로 대피했다가 아직도 집에 가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900명이 넘습니다. 주택과 공장이 물에 잠기고 도로와 다리가 끊기는 등 시설 피해는 1만 3천 건에 달합니다. 수확기를 앞둔 농경지 7천 헥타르가 초토화돼서 농민들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지만, 시설 복구율은 8.2%에 불과합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포항에 저희 취재진이 찾아가 보니 아직 손도 못 댄 곳이 더 많았습니다.깨진 변압기, 무너진 담장도 곳곳에 보입니다.[김동해/경북 포항시 남구 : 정류장 이거 없으니까 너무 불편해요, 진짜. 여기가 승강장이거든. 그래서 차가 언제 오는지도 모르고 올지 안 올지도 모르고…]물이 들어왔던 자국을 보면 제 목 높이 정도까지인데요.보일러가 쓰러지고 아수라장이 됐는데 치우는 사람 하나 없습니다.얼마 전까지 운영하던 이 상가들은 모두 폐허가 됐습니다.주민들도 직접 물을 길어 양손 가득 들고 옵니다.
윤재앙 모해? 포항 태풍으로 피해 심각한데? 한복입고 뭐? 서민들의 삶을 되돌아보겠다고? 복지예산 다 깎고 노인일자리 6만개 없애놓고 뭐? 거짓말이 아주 입에 붙었어
이런데 가서 매뉴판 보는 윤이 뭘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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