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인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그는 2021-2022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견인했다.프랑스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건 벤제마가 5번째로, 1998년 지네딘 지단 이후 24년 만이다.올해 4위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5위엔 무함마드 살라흐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019년 처음으로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려 30명 중 22위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를 달성한 바 있다.2018년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발롱도르를 양분해온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올해는 빛을 보지 못했다.지난 시즌 폴란드 축구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56경기에 출전해 57골을 몰아친 레반도프스키는 2년 연속 최고의 골잡이에게 주는 '게르트 뮐러 상'을 받았다.올해의 클럽상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에 돌아갔고, 여자 발롱도르는 2년 연속 알렉시아 푸테야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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