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방 특파원=중국 수도 베이징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이번 집단 감염 발생 이후 신규 감염자 수가 처음으로 70명을 넘어섰다.베이징시 당국은 연일 방역 정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신규 감염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필수적인 사유가 아니면 거주 단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관리·통제구역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베이징 시내 665개 건물이 봉쇄 중이다.
베이징시는 지난달 25일 이후 인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12개 구에서 전 주민을 대상으로 6차례 유전자증폭 검사를 모두 마치고 일주일에 1회 검사를 진행하는 PCR 검사 일상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시 당국은 두 검사 요원의 동선을 공개하고 밀접접촉자를 추적하는 한편, 동선이 겹치는 주민의 자진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한편 상하이는 5일 신규 감염자 수가 4천269명으로 전날보다 소폭 줄어들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됐다가 유증상 확진자로 재분류돼 중복 집계된 181명을 뺀 실제 감염자 수는 4천88명으로 집계됐다.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상하이 주요 기업 1천800곳의 업무 복귀율은 70%를 넘어섰고, 상위 660개 기업의 경우 90% 이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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