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판결에도 내부고발 교수 4번째 ‘재임용 거부’한 수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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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리를 공익제보한 교수들에 대한 수원대의 압박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민단체 “도 넘은 보복행위” 지적 이인수 수원대학교 총장. 한겨레 자료사진 수원대학교가 학교와 이인수 전 총장 쪽의 비리를 세상에 알린 손병돈 교수의 재임용을 또다시 거부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손 교수에 대한 대학 쪽의 재임용 거부는 그가 내부고발을 한 2013년 이후 4번째다. 수원대는 “손 교수가 논문 실적 부진 등 재임용 기준을 채우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비리를 폭로한 이 학교 장경욱 교수도 2년째 해직 상태여서 . 23일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대는 지난해 연말 이 대학 교수협의회 부대표인 손병돈 교수에게 ‘업적평가 점수 미달’로 재임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재임용 탈락을 통보했다. 그가 학내 비리에 맞선 이후 4번 재임용을 거부당한 것이다. 손 교수가 처음 재임용을 거부당한 것은 2013년 12월이다. 학교는 그때도 업적평가 점수 미달을 이유로 그에 대한 재임용을 거부했다.

교수 재임용 기준이 공정하지 않고, 1년 단위로 전임교수에 대한 재임용 심사를 해서 압박을 주는 것이라는 게 교육부의 판단이었다. 이에 손 교수는 대학 쪽의 재임용 거부 뒤 4년 만에 복직했지만, 올해 다시 해직될 위기에 놓였다. 어려움을 겪는 것은 손 교수뿐만이 아니다. 학교 비리를 공익제보했던 이 대학 장경욱 교수도 2년째 해직 상태다. 수원대는 2018년 6월 수업 중 여학생을 성추행하거나 모욕했다는 혐의로 장 교수를 경찰에 고발하고 징계 해임했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14일 등 2차례 걸쳐 장 교수를 무혐의 처리했다. 이인수 전 총장의 비리에 맞섰던 장 교수는 2014년 손 교수와 함께 재임용에서 탈락했으나, 소청심사와 3번의 행정소송 끝에 2016년 복직했다가 다시 해직된 상황이다. 수원대는 이들 교수의 재임용과 복직 문제는 내부고발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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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위에 있나보네. 그닥 좋지도 않은 대학이면서

수원대? 조선일보 망말꼬맹이의 외가 사학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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