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지난 13일 오전 7시30분쯤 과수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확인한 후 과수원을 수색한 결과 땅속에 파묻은 카메라 등 피해품을 발견했다. 서귀포경찰서 제공제주지법 형사2단독은 13일 공용물건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된 50대 남성 택시기사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을 보면 A씨는 지난해 10월12일 오후부터 13일 오전 사이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도로에 설치된 무인 단속 카메라 부스를 훼손하고 안에 있던 2500만원 상당의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를 몰래 가져가 가족이 관리하는 과수원 땅에 묻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제한속도 기준이 시속 80㎞인 도로에서 시속 100㎞로 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평소 과속으로 범칙금을 낸 일이 여러 번 있었던 A씨가 범칙금 납부를 회피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다.제주범칙금과속단속카메라택시기사징역1년6개월공용물건은닉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억대 수수에도 반성 없어' 새마을금고 수장 박차훈, 징역 6년 법정구속억대 금품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김병철)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회장에게 징역 6년과 벌금 2억 원을 선고했다. 추징금 1억2,200만 원을 낼 것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집행이 강하게 요구
출처: hankookilbo - 🏆 9. / 59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남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김만배 1심 징역 2년6개월김만배 씨. 〈사진=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을 도와달라며 당시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청탁하고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5분 면담하고 안락사 진행…의사에 ‘징역 18년’ 선고한 일본교토지법, 안락사 의사에 살인 판결 “약물 투여 대가로 1100만원 수령 환자 위한 결정으로 보기 어려워”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제주에서 6년 무면허 치과 진료…법원, 징역 4년 선고수년간 노인 수백 명을 상대로 불법 치과 의료행위를 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단독(배구민 부장판사)은 8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반 제보] '야! 야!'...술 취해 택시기사 뺨 때리고 멱살잡은 대학교수뒷자리에 앉은 대학 교수가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있다. 〈영상=JTBC '사건반장'〉택시에 탄 한 남성이 기사를 향해 반말과 막말을 쏟아냅니다. 그러더니 폭행까지 하는데요.택시를 운행하던 중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벌금 낼 돈 없어서?...'거주지 무단 이탈' 조두순에 징역 1년 구형한 이유 [Y녹취록]■ 진행 : 엄지민 앵커■ 출연 : 김성훈 변호사*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