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당국이 범인 꼬리조차 잡지 못한 사이, 범죄는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보도 후 경찰이 집중 수사 의지를 밝혔습니다.사는 곳을 물어본 뒤 최대한 먼 곳에 있다고 답하고, 네이버 안전거래를 하자며 링크를 보내는 것까지 수법이 똑같습니다.네이버 안전결제 창과 매우 유사하지만, 실제로 아무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해도 들어가지는 가짜 결재 창입니다.새로 확인된 범죄 계좌만 예순 개가 넘습니다.[경찰 관계자 : 사건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가 없어요. 의미 있는 단서가 언제쯤 나온다고 볼 수가 없어서 이게 이것저것 다 뒤져봐야 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네이버나 번개 장터, 당근 마켓 등 중고 거래 사이트도 이들을 걸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중고거래 사기 사이트 피싱 피해자 : 다음 피해자라도 안 나오게 뭔가 조치가 필요한데 아무도 조치를 해주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냥 피해자는 피해 그대로 방치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그런 게 개선이 됐으면 좋겠는데.]범죄에 사용된 계좌와 사기꾼 아이디는 물론, 범행 수법 등을 취합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중고거래 사기 피해자 모임 운영자 : 보통 금, 토, 일 주말 동안, 주말 사흘 동안 네이버가 쉬는 날 신고를 해도 정지가 안 되기 때문에 금, 토, 일 이렇게 사기 글을 많이 올리고 있어요.]범죄 피해자 모두 조금이라도 돈을 아껴보기 위해 중고 거래를 선택한 서민들이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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