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기 MBC 탑승불허 조치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은 ‘국익을 훼손한 보도를 했기 때문에 최소한의 취재편의 제공을 거부하는 건 정당하다’는 것이다. 한 여권 인사는 국익에 앞선 언론자유는 없다라는 말까지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가짜뉴스가 만연하면 오히려 진실을 보도하려는 언론이 공격받고 위협받는다”며 “그래서 많은 민주주의 국가가 가짜뉴스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고 퇴출시키려고 하는 것”이라고 항변했는데 말그대로 ‘퇴출’을 염두에 둔 다른 조치도 배제할 수 없다. 대통령실 기자단이 특별총회를 개최해 이번 조치 철회를 요구하고, 한겨레와 경향이 순방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기로 했지만 언론자유를 무시한 정치권력의 오만한 행태를 멈추기엔 부족해 보인다. 대통령실이 탑승불허 조치를 내릴 때 언론의 ‘취재 보이콧’은 어려울 것이란 예상을 했을 터인데 그 예상을 깨고 ‘공동행동’이 나왔다면 어땠을까.
사설쓰신분 과하게 긍정적이시네 ㅋ
병신아!! 그럼 이 여자는 어떻게 해석해야되냐 뭘좀 지대로 알고서 씨부리든지 옳고 거름의 판단기준이 구별이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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