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투자로 실적 개선 이끌어야 한국 증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영업이익을 모두 더해도 일본 대장주 도요타, 대만 대장주 TSMC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시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은 35조69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합산 영업이익 대비 54.9% 급감한 것이다.
글로벌 혁신 기술을 이끄는 미국 빅테크는 오히려 지난해 실적이 좋아지기도 했다. '챗GPT'로 AI 플랫폼 경쟁에서 앞서 나가는 마이크로소프트는 2023년 매출액이 전년보다 7% 증가했다. MS 영업이익률은 40%에 달한다.한국 기업이 혁신 기술 투자에 앞장서서 시장 파이를 늘릴 수 있는 방안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그나마 과거 철강, 화학, 자동차, 조선 등 '중후장대' 기업 위주에서 최근 2차전지, 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산업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반면 한국 증시는 지난 2월까지 이익 추정치가 감소하다가 3월 들어 반등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한국 증시의 실적 부진이 완화되는 추세가 지속돼야 코스피가 꾸준히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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