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일 때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백현동 사업 민간업자의 편의를 봐주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는 담당 공무원 진술이 법정에서 나왔다. 백현동 사건 재판에서 정 전 실장이 직접적으로 개입했다는 취지의 증언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김씨는 이날 정 전 실장의 지시로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게 맞다고 증언했다. 김씨는 “2014년 11월 도시계획팀장 승진 이후 정 전 실장이 술자리에 불러 ‘인섭이형이 백현동 개발사업을 하는데 잘 챙겨줘야 한다’고 지시했냐”는 검찰 질문에 “그렇다‘고 했다. 그는 인허가 과정에서 김 전 대표가 원하는 대로 절차를 진행하라는 뜻으로 이해했으며, 부탁이 아니라 거부하면 불이익이 따를 수 있는 지시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