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3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개막전에서 4회 득점한 뒤 더그아웃에 들어오고 있다.배지환은 3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2도루로 맹활약했다.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배지환은 상대 선발 헌터 그린의 초구 시속 162㎞ 빠른 공에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1-1로 맞선 4회 1사 후 배지환은 그린의 시속 160㎞ 직구를 공략해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쳤다.크루즈도 오닐 크루즈와 브라이언 레이놀즈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해 배지환이 홈을 밟았다.5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날아가는 불운을 겪은 배지환은 4-4로 맞선 8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볼넷을 얻은 뒤 2루를 훔쳤다.
피츠버그는 배지환의 선구안과 빠른 발로 만든 기회를 잘 살렸다. 헤지스의 희생 번트로 3루에 도달한 배지환은 크루즈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 때 홈까지 밟았다. 이날의 결승 득점이었다.피츠버그는 신시내티를 5-4로 꺾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배지환이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3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개막전에서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수비하고 있다.경북고를 졸업하고 2018년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와 계약한 배지환은 2019년 마이너리그 싱글A, 2021년 더블A를 거쳐 2022년 트리플A에 진출했다.지난해 9월 2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994년 박찬호 이래 메이저리그에 발자국을 찍은 역대 26번째 한국인 빅리거가 된 배지환은 데뷔전에서 첫 안타를 쳤다. 당시 그는 도루도 2개 성공했다.
MLB야구 이젠 배지환 보러 가야겠구나 최지만 같은팀 피치버 한국선수 기대주가 되는구나 파이팅 하시고 부 상에만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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