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챙기러 간 80대 숨진 채 발견…'500㎜ 폭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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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m 넘게 비가 온 남부지방엔, 오늘(7일)도 비가 많이 오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밭을 살피러 나갔던 80대 주민이 불어난 수로에..

500mm 넘게 비가 온 남부지방엔, 오늘도 비가 많이 오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밭을 살피러 나갔던 80대 주민이 불어난 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옹벽과 제방이 무너지거나, 오리들이 떼죽음 당하기도 했습니다.어제 오후 전남 장흥에서 물에 잠긴 밭을 보러 나갔던 80대 남성 전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피해자는 밭이 물에 잠기자 물이 잘 빠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로 근처에 왔다 사고를 당했습니다.어제 하루 전남에서 가장 많은 비가 온 해남에서는 하천 제방 10곳이 무너져내려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강진군 마량항 전복 양식 어민들은, 폭우로 담수가 바다 양식장으로 흘러넘쳐 전복들이 떼죽음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했습니다.부산에선 70대 남성이 불어난 도랑물에 휩쓸려내려가다 다행히 스스로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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