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함 액체 테러 최고 5년 징역형 처할 것"모스크바 등 여러 곳에서 10명 이상이 체포됐는데, 러시아 당국은 '투표소 시위'에 대한 경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러시아 대통령 선거 첫날인 현지시간 15일 투표소 곳곳에서 액체 테러와 방화, 화염병 투척 등 각종 방해 행위가 벌어져 10명 이상이 체포됐습니다.다른 투표소에서는 한 여성이 투표용지를 넣은 뒤 녹색 액체를 쏟아부어 투표용지가 훼손되는 일도 있었습니다.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20대 여성이 투표소가 마련된 학교 현관에 붙은 선거 포스터에 화염병을 투척했다가 구금되기도 했습니다.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특히"투표함에 액체를 부은 사람은 최고 5년의 징역형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나발니는 지난 2017년 녹색 살균소독액 젤룐카를 얼굴에 뿌린 괴한 때문에 실명 위기를 겪은 바 있습니다.
또 군인을 대동한 선거 관리 요원들이 집집마다 가정을 방문해 투표를 하는 장면에서 투명한 투표함에 용지를 접지도 않고 투표하는 장면들이 포착되면서 사실상 공개 투표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AP통신도 도네츠크와 크림반도 등 점령지의 선거가 매우 왜곡되고 제한적인 조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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