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3일 오후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23.2.4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김효정 기자=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방문을 앞두고 17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통화하고 '상호존중에 기반해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통화에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미중관계를 책임있게 관리하고자 하는 미국 측의 노력을 지지한다며 한중관계에 관한 한국 측 입장을 설명했다.블링컨 장관의 발언은 이런 한국의 입장에 호응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블링컨 장관은 미국 국무장관으로서는 5년 만에 오는 18∼19일 중국을 방문해 고위 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다.또 한국이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된 만큼 안보리 내에서도 한미일이 이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지속 촉구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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