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오염물질을 거르는 필터 대부분이 손상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2년 전에도 필터가 망가진 적이 있었는데, 도쿄전력은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2023년부터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낼 계획인데 걱정이 큽니다.
이 설비는 방사성 물질을 걸러서 외부로 새 나가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도쿄전력은 지난달 오염 물질을 새 용기에 옮겨 담다가 필터 하나가 찢어진 걸 발견했습니다.다만 "건물 내에서 방사성 물질이 유출됐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이럴 경우 방사성 물질이 완전히 걸러지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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