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5일 최신 전투기 생산 공장을 시찰했다. 절대적으로 낙후된 공군력을 개선하기 위해 러시아와 군사 기술 협력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의 공장 방문에는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부총리 겸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동행했다. 북한 측에서는 군부 서열 1위인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최선희 외무상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북·러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이날 취재진에게 “군사기술 협력은 아주 민감한 협력 범주에 속한다”며 “북한은 우리의 이웃이며 우리는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러시아의 전투기 기술 지원은 북한에 중요한 군사적 과제로 분석된다. 북한 공군은 절대적으로 낙후됐으며 육·해군에 비해 취약하기 때문이다. 남한 국방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북한 공군은 병력과 전투임무기, 공중기동기 규모는 남한보다 크지만 질적 수준은 크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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