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서 '제6회 서리풀 페스티벌'이 열린다. 아스팔트를 도화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상 최대 스케치북 행사 등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사진 서초구]서울 서초구는 반포대로에서 16~17일 ‘제6회 서리풀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서초역사거리에서 예술의전당까지 2만8500㎡ 구간 10차로 전체를 통제하고 진행하는 서리풀 페스티벌은 637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면서 한때 ‘한국형 에든버러 축제’로 불렸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했다가 올해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이 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지상 최대 스케치북’ 행사다. 거대한 아스팔트를 캔버스 삼아 누구나 분필로 낙서할 수 있다. 송승은 서리풀페스티벌 총감독은 “포르테나·지코 등 유명한 가수 공연도 많지만, 이보다는 서초구 관내 초등학생이나 청년 예술가가 준비한 무대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그다음 주말인 22~24일엔 서초구와 인접한 송파구에서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린다. 송파구 최대 축제다. 올해 축제 주제는 ‘강을 넘고 바다는 건너는 문화의 힘’이다. K콘텐트의 역사를 강조하기 위해 송파 나루터 역사를 재현한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예산을 보유한 강남구엔 K팝 가수가 대거 출동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10월 5일 코엑스 케이팝광장서 열리는 개막제엔 라포엠·거미·오마이걸 등이 공연하고, 다음날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선 패션쇼가 열린다. 또 같은 달 7일 개포동 마루공원에선 성시경·국카스텐·박혜원·이찬원·김필 등 가수가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지코·에스파·스윗소로우·스탠딩에그 등 수십 명의 K팝 가수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1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을 연다. 푸드트럭이나 수공예품 판매부스 등 총 94개 팀이 매주 주말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깜짝 상점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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