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뉴욕타임스 등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69세 A 씨가 전날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던 도중 악어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A 씨는 아침 7시 반려견들과 함께 집을 나섰으나 얼마 후 개들만 집으로 돌아왔다. 친척들은 A 씨의 행방을 찾던 도중 웰스 연못 가장자리에 누워있는 그녀를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의료대가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려 했으나, 거대한 악어가 나타나 방해했다. 주 천연자원부 관계자는 9피트 9인치 길이의 수컷 악어를 포획해 안락사했다고 전했다.천연자원부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악어의 공격으로 죽거나 다친 사례는 24건이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6명이다. 지난해 8월에도 88세 여성이 같은 장소인 힐튼 헤드 아일랜드 근처 연못에서 악어의 습격을 받고 숨졌다. 악어 전문가인 제이 버트필로스키는"최근 인간이 개발로 인해 악어가 사는 지역을 잠식하면서 공격당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특히 물 근처에 애완동물과 함께 있을 때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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