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8일 4선 중진의 우상호 의원을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한 배경에 대해 ‘잇따른 선거 패배 뒤 당이 갖는 위기의식을 잘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현역 의원인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2.06.08. ⓒ뉴시스
박 원내대표에 따르면 3선 이상 중진 의원 중 3명이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됐고, 의원들로부터 비대위원으로 추천된 이용우·박재호·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복수의 의원들과 소통한 결과 우 의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두루 나왔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패배 이후 구성된 비대위는 전임 당 지도부가 비대위원장을 선임하고,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을 선임하며 절차에 대한 문제 제기가 당 안에서 많이 있었다”며 “이번 비대위는 철저하게 민주적 과정을 통해서 합법성과 대표성을 부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기간의 길고 짧음을 떠나서 당원의 총의를 최대한 실어주는 게 향후 권한 행사와 정치적 리더십 발휘에도 필요하다고 봤다”고 말했다.선거 평가 “특정 인물 책임론에 국한되지 않아야”박 원내대표는 비대위가 집중해야 할 역할로 ‘공정한 전당대회’를 위한 관리와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최근 지방선거 패배까지 당의 상황에 대한 ‘제한 없는 평가’를 꼽았다. 특히 “평가에 기초한, 성찰과 반성에 기반한 당의 쇄신 있어야 한다. ‘혁신형 비대위’라고 표현한 건 이 지점에 있다”며 “국민의 눈높이, 기대에 맞는 철저한 평가 작업을 잘하는 것이 혁신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기레기가 프레임 씌우던데 586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것도 좋았을 듯. 4~586이면 50대 이상 다 문제라는건데 되지도 않은 질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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