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민주당, 영입 땐 차별금지법 통과시키자 해…약속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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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민주당 비대위원장 자리를 제안하며 차별금지법(평등법)을 통과시키자고 했다. 제가 그때 그 말씀을 듣고, 그것을 하려고 이 자리에 왔다. 이제 약속을 같이 지켜달라.”

“의원들 문자폭탄…평생 혐오 고통보다 더 하겠나”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을 향해 “비대위원장 자리를 제안하며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자고 했다. 제가 그때 그 말씀을 듣고 그것을 하려고 이 자리에 왔다. 이제 약속을 같이 지켜달라”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 필리버스터 전쟁 중에 무슨 차별금지법이냐고 할지 걱정된다”면서도 “하지만 사람의 생명이 걸린 일이고 차별받는 이들의 생존이 걸린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앞에 단식 농성 중인 두 활동가가 위험하다. 차별과 혐오에 시달리는 여성, 장애인, 아동의 생존도 위태롭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비대원장은 지난 25일 비대위 회의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임기 안에 처리해야 한다”며 “의원총회에서 차별금지법을 당론으로 확정하자”고 제안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차별금지법 제정을 15년 전 공약으로 내세운 것도 민주당, 15년 동안 방치한 것도 민주당”이라며 “우리가 하겠다고 스스로 약속했다”는 쓴소리도 던졌다. 그러면서 지난해 11월 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1027명을 상대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1.2%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결과를 언급하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늘 말한다. 물론 필요하지만 이미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의원들은 문자 폭탄에 시달리지만 평생 차별과 혐오에 시달리는 분들의 고통보다 심하겠냐”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덧붙였다. 조윤영 기자 jy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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