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치의 한 달 앞을 내다보는 시간 월간, 오늘은 월간 박지원 편입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안 해 봤어요. 저는 모르는데 제가 국정원장을 할 때 그걸 굉장히 스터디를 했어요. 미국은 합법이고 중국은 불법이에요.◆ 박지원>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한미 동맹, 한미 경제 관계도 중요하지만 중국과 경제협력을 하면 살 수 없는 나라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우리가 스탠스로 가야 되는가, 이걸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토론하다가 ,제가 오늘 윤석열 대통령한테 국정원장 잘린 1년 기념일입니다.◆ 박지원> 해고 기념일. 만약에 저를 고발하지 않고 기소하지 않았으면 제가 이렇게 열심히 방송 나올 필요가 없어요. 좀 편하게 살려고 했는데 오늘만 하더라도 네 번, 어제 세 번 머니투데이 강연 열심히 쫓아다니면서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는 거예요. 저 사람들은 벌어서 매 맞는 거야.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찬반 논란이 좀 있긴 있는 것 같은데 박지원 원장은 잘한 결정이라고 보시고 그 공천 룰 대로라면 조국 전 장관도 출마가 가능한데 여러 사람 중에 제일 지금 갑론을박이 있을 만한 사람은 조국 전 장관이잖아요. 지지자들은 많이 원하는 것 같고요. 출마를. 당에서 좀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은 분위기던데 이거는 평론가적인 시점으로 제3자적인 시각으로 전망할 때 출마 가능성 얼마나 보세요.◆ 박지원> 출마 가능성은 본인이 결정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왈가왈부할 필요 없어요.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이, 정치라고 하는 것은 본인이 출마를 하든지 당에서 공천을 하든지 유권자가 싫으면 낙선시켜버리고 좋으면 당선시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건 어디까지나 조국 전 장관 자신이 결정할 문제이고.◇ 김현정> 그래요? 나올 것 같습니까?◇ 김현정> 북 콘서트 하고 이런 행보들.◆ 박지원> 그렇죠.◆ 박지원> 그것은 국민 경선 아니에요.
◆ 박지원> 정부에서 보니까 오염수라고 표시하고 처리수라고 하자, 이런 못된 짓을 하면 안 돼요. 시찰단이 가서 그런 시찰단은 안 가야 돼요.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검증단이 가야 돼요.◆ 박지원> 이건 절대 윤석열 정부가 태생적으로 협치를 안 하면, 외교를 잘못하면 민생경제에서 실패한다 하고 저는 진단을 했는데 그 길로 가고 있잖아요. 후쿠시마 이 문제는 어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특히 젊은 엄마, 아빠들이 엄청난 저항을 할 것이니까 잘해라, 이걸 말씀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