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광화문 광장의 은행나무를 다 베어버렸다”며 서울시장 재임 중 광화문 광장을 만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연일 비난했다. 여 “오세훈 시장 때 다 베어냈다”
야 “광장 주변에 안전하게 옮겨” 박 후보는 지난 25일 언론 인터뷰에서도 “오세훈 시장 시절 서울시민과의 공감 없이 그 오래된 은행나무를 싹둑싹둑 잘라내고 만든 다음부터 상당히 혼란스러워졌다”고 문제를 제기했다.2008년까지 서울 세종대로에 광장이 없었다. 2009년 8월 광화문광장이 조성됐고, 서울시는 이를 다시 고치는 수정안을 추진 중이다. 새로운 서울 시장 선출을 앞두고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공사에 들어가 논란이 되고 있다. [중앙포토]정숭호 전 한국신문윤리위원은 최근 한 칼럼에서 당시 풍경을 ‘늠름하고 풍성한 은행나무가 길 가운데에 줄지어 서 있고, 길가 보도에는 키 큰 플라타너스 나무들이 넓은 잎새를 펄럭이던 그 자리’라고 묘사했다.
광화문로 FTA 반대 집회 한상균기자=2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한미FTA반대집회를 마친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광화문까지 행진해 집회를 열자 경찰이 버스로 주위를 에워싸고 있다. xyz@yna.co.kr 2009년 광화문광장 조성 과정을 잘 아는 최창식 전 서울시 행정2 부시장은 “이명박 시장 때부터 광화문광장 조성이 논의됐다”며 “당시 광장을 만들지 못한 주요 이유 중 하나가 은행나무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최 전 부시장은 “당시 간부회의에서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100살 넘은 은행나무들에 문제가 생기면 안된다는 의견을 냈고 MB가 동의했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당선 후 해법이 나왔다는 게 최 전 부시장 설명이다. 그는 “전문가들이 논의한 결과 은행나무를 가까운 곳으로 옮기면 가지치기를 크게 하지 않고도 잘 살릴 수 있다는 답을 얻었다”면서 “은행나무들을 세종대로 주변 녹지에 옮겨심었다”고 했다. 또 “은행나무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으로서 이후 몇년 간 길을 지날 때마다 나무들 상태를 유심히 관찰했다”며 “은행나무를 다 잘라냈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세종대로에 옮겨심었다잖우? 잘했네 만약 그당시 놔두었다면 지금 오히려 친일 토왜라고 좌표당했을것 같음 '..일제가 조선의 주작대로(朱雀大路-궁궐의 남문에서 도성의 남문까지의 길, 조선에서는 광화문에서 숭례문까지)의 기를 죽이려고 심었던 나무였으며,...'
풉~ ㅋㅋㅋㅋ 기래기들아 ~ 애쓴다 그러다 세후니 기저귀도 채워줘야겠다 ㅋㅋㅋㅋ
옮겨 심었다가 문제가 아니지. 거기에 지금 없다는게 문제지 이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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