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 홈런 친 SSG 박성한 장현구 홍규빈 기자=SSG 랜더스가 LG 트윈스와 다시 공동 1위를 형성했고, NC 다이노스도 두산 베어스와 공동 4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LG는 연승을 '5'에서 마감했다.박성한은 LG 선발 이지강을 상대로 우측 담을 넘기는 만루포를 쏴 전날 김민성에게 맞은 만루포를 고스란히 되갚았다.LG의 '빅 보이' 이재원이 2회 SSG의 새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빠른 볼을 잡아채 왼쪽으로 2점짜리 큼지막한 포물선을 그렸지만, SSG는 4-3으로 쫓긴 4회 최주환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한숨을 돌렸다.LG는 6회 1사 2, 3루와 7회와 8회 2사 만루를 모두 날렸다.NC는 부산 원정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3-1로 따돌리고 올해 롯데전 4연패 후 첫 승리를 따냈다.1회 2사 만루, 4회 1사 2, 3루를 놓친 롯데는 5회말 전준우의 중월 3루타에 이은 안치홍의 내야 땅볼로 유일한 득점을 냈다.
한화 4번 타자로 출전한 노시환은 1-4로 뒤진 9회말 KIA 마무리 정해영을 상대로 좌월 1점 아치를 그려 지난 13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 4번째 타석 이래 37타수 만에 첫 안타를 쳤다.kt 선발 고영표는 사사구 없이 삼진 5개를 솎아내며 88개의 공으로 키움 타선을 7이닝 0점으로 꽁꽁 묶었다. 안타는 4개만 허용했다.kt는 3회말 무사 1, 3루에서 김상수의 땅볼로 선취점을 내고 6회 키움의 실책을 틈타 승기를 잡았다.박병호의 땅볼을 뒤로 흘린 키움 3루수 김태진의 실책으로 kt는 무사 1, 2루로 이어갔다.전진 수비를 했던 1루수 송성문이 뒷걸음질 치며 잡아보려고 했지만, 글러브에 담지 못한 뒤 2루에 악송구도 했다.cany9900@yna.co.kr,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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