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대신 ‘막말 논란’ 김용민, ‘거리의 만찬’ MC 교체 시청자 반발

예능인 박미선·가수 양희은·이지혜 세 여성 MC의 진행으로 호평 받아 온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 시사평론가 김용민과 배우 신현준을 새 진행자로 발탁하며 시즌2를 예고했다. KBS 제공

5일 KBS에 따르면 은 시즌2에서 김용민과 배우 신현준을 MC로 낙점했다. 김용민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족한 제가 에서 신현준 배우와 진행을 맡게 됐다. 2월16일 첫 방송이다. 목소리 작은 이웃의 든든한 스피커가 되겠다”며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수신료가 아깝지 않은 프로그램’이란 평가 속에 2018년 한국 YWCA연합회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 중 성평등 부문상,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양성평등 미디어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19일 마지막 회에선 ‘여성’이라는 키워드로 대한민국 여성의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에피소드를 방송했다.

한 시청자는 4일 KBS 시청자권익센터 청원게시판에 “프로그램 뜨고 난 후 남성 MC로 바꾸는 것은 굉장히 치졸하다. 게다가 새 MC 중 한 명인 김용민씨는 ‘미국 여성장관을 성폭행해 죽여야 한다’는 발언을 한 적 있다”며 MC 교체를 반대하는 청원글을 올렸다. 해당 청원에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6000여명의 시민이 서명했다.

sfliang 여성좀 그만 팔아라 지겹다

김용민을 수식할게 '막말'밖에 없을까... 그의 욕설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건을 '따뜻한 여성들과 막말 '으로 구도를 잡은 제목은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김용민이 막말했다는 증거를 내놔봐 곤타나모포로를 미군이 인간이하대우 하는걸 보고 풍자적으로 라이스국무장관을 옥한게 막말이냐 씨발것들아? 포로들에게 개모컬이 채우고 셀카찍는여군사진 못봤냐?

진행에 무난한 박미선을 다시 추천합니다.

우리의 꽃 도야지 김용민도 괜챦을듯. 화이팅 정도 경향신문.

경향기레기보다 김용민이 몇백배 훌륭합니다. 김용민은 국민이 아끼는 국민을 위한 스피커 입니다. 경향신문도 김용민한테 맡기면 기사회생 할껄 ~~ 쓰레기언론 경향!!!!

경향신문도 김용민 PD 한테 맡기고 싶다.... 경향은 아닥해라

Chateau_Margaux 유희x 막말급 받아쓰기 기사보다 나은듯!!! 경향 니들이 더 나쁨.

김용민이 미군이 이라크 군인들한테 한 반인권적 행위에 대해서 미국권력자들한테 뭐라고한개게왜막말이냐. 그것도 거의 15년도 넘은일이다.그냥긴용민이 싫은거아녀.

경향신문보다는 김용민이 낫다고 본다.

똥파리들 좌표찍었군

🙏릴레이🙏 KBS 시청자청원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영방송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막말 여혐 김용민이 웬말이냐? 거리의 만찬mc 바꾸지 말아주세요! 👉 (SNS계정으로도 참여 가능) 거리의만찬 김용민아웃

인기도 없는 프로....언제부터 언론이 신경썼다고 난리야...방송사 입장은 생각 안해주냐?!!!

김용민을 싫어하는 언론들이 눈에 훤하다. 특히 진보라 칭하는 언론들! 한겨레는 여성혐오라 언급하더니 그걸로 욕먹으니 그말은 쏙빼네! 그럼 김용민은 사회강자, 남성시선만 대변했었나? 어디서 이미지로 기사를 쓰나!! 사회강자, 남성시선만 강조한 케이스 앞뒤맥락 모두 포함해서 예를 들어봐!

KBS 와그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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