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확대 정상회담 현장, 기자들이 퇴장하는 과정에서 빈살만 왕세자와 바이든 대통령에게 돌발 질문이 날아왔습니다.[사우디아라비아는 아직 '왕따'입니까?]대답은 없었고, 대신 빈살만 왕세자가 옅은 미소를 띠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순방의 본래 목적이었던 원유 증산 문제에서도 말이 엇갈렸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양국은 에너지 안보와 함께 세계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석유 공급을 보장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곧 시작될 것입니다.][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사우디 외교장관 : 원유 생산은 이번 회담에서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의제가 아니었습니다.]치솟는 유가를 잡고 중동과의 유대를 다지기 위해 순방길에 나섰던 바이든 대통령, 이렇다 할 성과는 없이 체면만 구긴 셈이 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그냥나두었으면 항복하고 끝났서 더이상 민간이 피해를 안보고 끝났을 전쟁을 확대시켜 전세계 가 경제로 고통을 안받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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