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 모범을 보일 것이라며 미온적인 태도인 중국과 러시아에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연설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이 먼저 전임자의 협약 탈퇴에 대해서 고개를 숙였습니다.[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내가 사과해야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미국의 전임 행정부가 파리협약에서 탈퇴한 데 대해 사과합니다.]미국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배출량을 2005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이제 기후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나서야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재정 지원에 나서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는 것도 확실히 하고 싶습니다.][제이크 설리번 / 미국 안보보좌관 : 중요한 당사자 중 하나가 중국이지만 당사국 총회에 지도자급이 대표로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은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더 큰 목표를 설정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 협약에 다시 가입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정도로 주도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워싱턴에서 YTN 강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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