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발사대로 이송하고 세우는 과정에 안전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발사일은 모레로 정해졌습니다.네. 낮에는 머리카락이 심하게 날릴 정도로 바람이 강했는데, 지금은 잦아들었습니다.하지만 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아침 일찍 열린 회의에서, 하루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누리호를 발사대에 세운 뒤 가스와 전기를 연결하려면 50m 높이의 탑에 사람이 직접 올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네. 현장 기상예보관들은 내일과 모레는 날씨가 괜찮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누리호는 내일 아침 7시 20분쯤 조립건물에서 무진동 특수차량에 실려, 1.8Km 떨어진 발사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이 탑은 발사체에 연료와 산화제를 공급하는 기능을 하는데, 그래서 탯줄이라는 뜻을 가진 '엄빌리칼 타워'라고 부릅니다.조심스럽긴 하지만, 이번에는 성공할 거라는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하루 연기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발사체 기체에 기술적인 문제가 있거나 하는 것은 전혀 아니고요. 2차 발사는 좀 더 높은 성공 확률을 갖고 있다고 확신할 수가 있겠습니다."영상취재 : 서현권 / 영상편집 : 장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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