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과 CNN에 따르면, 미 본토 방어를 맡는 미군 북부사령부 최고 지휘관 겸 북미방공사령부 사령관인 글렌 D. 밴허크 장군은 이날 성명에서"미 해안경비대가 일대의 보안과 시민 안전을 유지하는 가운데, 해군이 잔해 복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정찰 풍선 격추 지점이 수심이 비교적 얕은 곳이라 작업이 크게 어렵지는 않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CNN은"수거·복구까지 몇 주~몇 달씩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미국 국방부의 목표는 잔해를 전량 수거하는 것이다. 수거된 잔해는 미 연방수사국 등 여러 기관에 넘겨져 조사·분석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해당 비행체의 영공 침입 목적, 중국의 정보수집 역량 등을 밝혀, 중국의 '스파이'였다는 단서를 찾아낸다는 방침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중국이 미국에 풍선 잔해 반환을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미 정부 관계자들은 잔해에서 정밀한 사진 촬영 장비와 탐지기 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리스 팡 ING그룹 중국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향후 반도체·장비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더 많은 수출 금지 조처가 내려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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