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추락한 중국 정찰풍선…미국, 수심 14m 바닥까지 뒤지는 이유 | 중앙일보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수거된 잔해는 미 FBI 등 여러 기관에 넘겨져 조사·분석을 거치게 됩니다.\r미국 중국 정찰풍선

로이터통신과 CNN에 따르면, 미 본토 방어를 맡는 미군 북부사령부 최고 지휘관 겸 북미방공사령부 사령관인 글렌 D. 밴허크 장군은 이날 성명에서"미 해안경비대가 일대의 보안과 시민 안전을 유지하는 가운데, 해군이 잔해 복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정찰 풍선 격추 지점이 수심이 비교적 얕은 곳이라 작업이 크게 어렵지는 않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CNN은"수거·복구까지 몇 주~몇 달씩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미국 국방부의 목표는 잔해를 전량 수거하는 것이다. 수거된 잔해는 미 연방수사국 등 여러 기관에 넘겨져 조사·분석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해당 비행체의 영공 침입 목적, 중국의 정보수집 역량 등을 밝혀, 중국의 '스파이'였다는 단서를 찾아낸다는 방침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중국이 미국에 풍선 잔해 반환을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미 정부 관계자들은 잔해에서 정밀한 사진 촬영 장비와 탐지기 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리스 팡 ING그룹 중국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향후 반도체·장비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더 많은 수출 금지 조처가 내려질 수 있다"고 전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9일 만에 정찰풍선 격추…미국 방중 취소 부른 중국 행각 미스터리 | 중앙일보중국이 6년 만의 미 국무장관 방중을 앞두고 왜 이 같은 일을 벌였는지는 의문으로 남습니다.\r중국 미국 정찰풍선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국 외교차관, ‘정찰풍선’ 격추 미국에 공식항의 “무력남용”중국 정부는 미군이 중국 측 비행체를 ‘정찰풍선’으로 규정하고 격추한 데 대해 외교라인을 통해 미국에 공...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중국 외교차관, '정찰풍선' 격추 미국에 공식 항의중국 외교차관, '정찰풍선' 격추 미국에 공식 항의 (SBS 뉴스플랫폼부/사진=AP, 연합뉴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상원 외교위, 9일 對中 청문회…'정찰풍선' 집중 논의될듯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미국 영공을 침범한 중국 '정찰풍선'이 탐지된 지 일주일만인 지난 4일(현지시간) 미 공군 전투기에 의해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中정찰풍선 격추 에어쇼…미국인들 '와우! 역시 우리 공군'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미국 동부 해안 주민들이 4일(현지시간) 중국 정찰풍선 격추 장면을 맨눈으로 지켜보며 환호성을 터뜨렸다. 바보도 아니고 정찰 다 끝내고 버린 풍선 터뜨리면 뭐하냐? 이번 기회에 이걸 빌미로 미국 상공 지나가는 중국 위성도 미사일로 파괴 해야지. 연합이 띄웠으니 드론 격추쇼 하나 나오겠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중갈등 재발로 더 어려워진 북핵관리…한미는 확장억제에 무게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미국 영공에 진입한 중국 '정찰풍선'으로 미중관계가 급속히 냉각되면서 당분간 북핵 해결을 위한 미중 간 협력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