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첫 3천 명대를 기록한 와중에도 경선 현장엔 한때 지지자 수백 명이 몰리기도 했는데요.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입니다.지금은 000 후보가 정견을 발표하며, 마지막까지 호남 민심에 호소하고 있습니다.제가 오전에 비교적 차분하고 한산하다고 전해드렸는데, 후보들이 현장에 도착할 즈음부터 분위기가 급반전됐습니다.후보들이 등장한 오후 2시 20분부터는 순식간에 인파가 몰려 한때 수백 명 규모로 불어나기도 했습니다.지금은 조금 줄긴 했지만, 적지 않은 시민들이 여전히 경선장 바깥에서 호남 경선 결과를 숨죽여 기다리고 있습니다.광주·전남 대의원과 권리당원 12만 명은 오늘까지 ARS 투표를 하는데, 오후 5시에 개표가 이뤄지고 6시에 개표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네, 4차례 지역 경선과 1차 슈퍼위크를 합친 누적 선거인단은 75만 명인데요.이재명 지사가 53.71%, 이낙연 전 대표는 32.46%, 추미애 전 장관 11.86% 순입니다.
어떻게든 이 지사 책임론을 부각하려고, 이 전 대표는 어제 부산 토론회에서도 집요하게 문제를 제기했고, 이 지사는 국민의힘 적폐세력이 연루된 일을 자신에게 책임을 묻는다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이재명 / 경기지사 : 최초에 땅을 매입했던 토건 세력들은 구속되면서 다 사라진 줄 알았습니다. 이 사람들은 금융기관 뒤에 숨어있던 것이죠. 화천대유라는 이름으로. 1억 원짜리 회사가 500억을 조달해서 투자한 다음에 250억을 남기면 50%입니까, 250배입니까? 11만 배라고 주장하셨잖아요.]검찰 개혁 문제 등에서 첨예하게 대립해온 추미애 전 장관도 이 지사를 엄호했습니다.[추미애 / 전 법무부 장관 : 제일 어리석은 것이 남의 진영 비리를 가지고 와서 남의 진영 언어로 우리 후보를 저격하거나 우리 동네 싸움으로 만드는 것이죠. 그거 지도자가 할 일이 아니에요.
이낙연후보가 지지율 52.3%.이재명씨는.39.8% 예상된다
Wow~!!! 지켜줄게_이낙연_걱정말아요_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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