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겉으로는 독재 선전포고와 다름없다며 맞서면서도 내부적으로는 본회의 참여 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였습니다.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법이 정한 대로 오늘 21대 국회 문을 열겠다고 쐐기를 박았습니다.특히, 경기 반등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국회 문을 당장 열고 3차 추경을 처리해야 한다며, 야당이 조건 없이 협조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미래통합당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주호영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민주당의 일방적인 국회 운영은 국론을 분열시키는 가장 나쁜 졸속, 폭정, 독재의 선전 포고에 다름이 아닙니다.]재선 이상 의원들은 주로 참여 자체를 거부해야 메시지가 확실히 전달된다며 다른 주장을 펼쳤습니다.현재로썬 상임위원회 배분을 놓고 극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워 여야 모두가 국회 문을 함께 여는 모습을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21대 국회 싹이 노랗다? *.국회 응답하라.ㅡ? -.부동산 시장이냐? 다주택자 31%, 3채이상 17%. -.잡배냐? 지분 나눠먹기 ㅡ -.학원이냐? 이념 타령. -.계임하냐? 개원의 때가 따로 있나. -.유치원이냐? 외부 비대위장 모시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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