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개인 비리 의혹으로 수사받으면서, 민주투사가 된 것처럼 정치쇼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이번 수사를 정치 검찰의 악행으로 규정하며, 역사에 남겨 국민과 함께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어떻게든 추석 밥상에 이 대표 체포동의안 이슈를 올리겠다는 추악한 술책이라며,이 대표가 당내 의원들에게 오늘 검찰 출석에 동행하지 말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청래·박찬대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현역 의원 10여 명이 참석해 이 대표에 힘을 실어줬습니다.개인 비리로 조사를 받으러 가면서 정치 공작을 운운하며 민주투사가 된 것처럼 즐기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사법절차를 두고 그 누구도 특혜를 받을 수 없다는 당연한 원칙을 충실히 따를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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