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전쟁의 여파로 에너지와 식량가격이 급등하면서 글로벌 기아사태를 부르고 있다며 아무런 의미 없는 이 전쟁이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유엔 난민기구는 우크라이나에서 국외로 탈출한 사람이 약 356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국경을 넘은 우크라이나 난민 가운데 절반 이상인 약 211만 명이 폴란드로 대피했습니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열어"지금은 전투를 멈추고 평화에 기회를 줘야할 때"라며 전쟁 종식을 촉구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 유엔 사무총장 : 얼마나 더 많은 생명을 잃어야 합니까? 폭탄이 몇 개나 더 떨어져야 하죠? 마리우폴을 몇 개나 파괴해야 하죠? 이 전쟁이 승자가 없고 패배자만 있다는 것을 모두가 깨닫기 전에 얼마나 더 많은 우크라이나인과 러시아인이 죽어야 하는 겁니까?]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전쟁의 여파로 식량, 에너지, 비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글로벌 기아 사태를 불러오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신음하는 개발도상국들이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YTN 강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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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민간인 사망 953명...전례 찾기 어려운 비극'유엔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이 약 한 달 만에 95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유엔 인권사무소는 개전 일인 지난달 24일 오전 4시부터 22일 0시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목숨을 잃은 민간인은 어린이 78명을 포함해 최소 95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같은 기간 다친 민간인은 어린이 105... 전쟁난지 3주 됐는데 민간인 사망자 953명이 '전례 찾기 어려운 비극'이냐? 진짜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태평양전쟁은 3주동안 50명 죽었냐? ㅋ 이라크 중동전쟁은? 유엔도 막 거짓말을 하네. 유엔은 평화유지군을 어디에 쓸러고 데리고있나? 파키스탄 중동..등등 잘만 보내더니만.. 유엔군은 만만한 약소국에만 파견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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