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것처럼 서울시내에서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만, 우선 시민의 인명이 걸린 태풍피해 소식부터 전해드리고 시내 상황을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어젯밤 전남 남해안에 상륙해서 우리나라를 관통했습니다. 예상보다 상처가 큽니다. 부산에서는 산사태로 주택과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1명이 숨지고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도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북과 강원에서도 8명이 숨져서 태풍 미탁으로 인한 사망자가 벌써 9명에 이릅니다. 강릉은 경포호가 넘쳐 수중도시가 되어버렸습니다. 경북 영덕에서는 멀쩡했던 다리가 두 동강이 났습니다. 먼저 매몰자 구조 작업이 한창인 부산을 연결합니다. 위쪽에서는 여전히 물이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한 쪽에는 잔해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그러니까 흙더미가 주택을 통째로 삼킨 것입니다. 사망 원인은 압착성 질식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는 이 시간에도 가족들이 애타게 구조 작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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