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던 예약금 내라고 하기도” 머리를 자르기 위해 서울 신림동 미용실 찾은 20대 여성 A씨는 우선 예약금을 내야 한다는 미용실의 설명을 듣고 당황했다. A씨는 “3만5000원짜리 커트를 하는데 예약금만 1만원을 내야 한다고 하더라”며 “미용실 인력이 부족해진 영향인지 손님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막기 위한 예약금을 내라는 곳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미용실을 이용한 한 손님은 “요즘은 머리 자르러 즉석으로 방문하면 가능하다고 말하는 곳이 거의 없다”며 “원하는 미용사에게 예약 하려면 더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한 프랜차이즈 미용실 소속 직원은 “아주 잘나가는 큰 기업형 미용실을 제외하고 상당한 규모의 미용실조차 인턴을 웬만하면 뽑지 않으려는 추세”라며 “방문하는 손님 숫자는 그대로인데 디자이너들이 같은 시간에 커버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예약이 전보다 어려워 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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