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회의를 갖고 비례대표 순번 1번에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확정했다. 윤 전 관장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손녀다. ‘공병호 공관위’에서 1번이었던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후순위로 밀렸으나 당선안정권인 10번 이내에 배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이번에도 비례 순번을 받지 못하고 탈락했다.미래한국당 공관위에 따르면, 당초 3번에 있었던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 씨는 순번이 다소 뒤로 밀렸지만 당선권 내 순번을 받았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가 영입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도 직전 순번보다 앞쪽에 배치돼 당선 가능성이 높다.당초 22번에 있었던 이종성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은 10번 안쪽 배치가 유력하다.
익명을 원한 공관위 핵심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볼 때 이전 비례대표 명단 전체 틀을 다 흔들지는 않았다”며 “절반 선인 10명 정도를 교체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은 23일 최종 확정된다.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22일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과 경제, 외교와 안보 등 문재인 정권의 총체적 실정을 막아내고 대안을 제시할 능력이 있는 후보를 찾아내고자 한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필요한 야권통합, 보수통합과 관련된 좋은 분들을 찾아내기 위해 공관위가 연일 수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규한 공관위원장에 대해서는 “사명감을 갖고 심사에 임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500여명의 공천 신청자를 3일 만에 심사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전임 공관위에서 이미 심사를 했고, 그 심사에 참여했던 공관위원도 있다”면서 “신속하게 심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진 않다”고 설명했다.
피눈물 흘리시겠네 ㅠㅠ
윤봉길의사 하늘에서 우신다 목숨걸고지킨나라 후손이 친일파
윤봉길 지하에서 통곡...
독립지사 자손이 친일 정당에. 참 세상 요란하게 사신다. 아무리 급해도 말이지. 윤봉길 열사께서 잘했다 하시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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