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자, 전국의 50개 주 모두가 연방정부 차원에서 재난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뉴욕주를 넘어, 다른 지역에서도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전국적인 급증세로 이어졌습니다.미국 내 누적 사망자는 지난 2월 29일, 첫 사망자 발생 이후 42일 만에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뉴욕에서는 입원율이 매우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하루 신규 환자 수가 평평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고 종합적인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와이오밍주의 연방 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승인함으로써, 이같이 확대됐습니다.또, 현지 공무원에게는 주민을 보호할 비상 권한이 부여됩니다.YTN 조수현[sj1029@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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