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후변화 장관급회의 소집…온실가스 감축 노력 주문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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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후변화 장관급회의 소집…온실가스 감축 노력 주문

배출이 많은 국가들에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이번 회의는 작년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마련된 방안을 점검하면서 향후 대처 노력을 가속하기 위해 소집됐다.

한국에선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참석했고, 온실가스 배출 1위와 3위인 중국, 인도의 대표도 합류했다.또"한가지는 분명하다. 우리 모두 석탄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2030년까지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케리 특사는 영국 글래스고 회의가 기후변화 행동을 위한 중요한 10년의 시작일 뿐이라면서"지구의 모든 이들이 우리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각국의 노력 배가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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