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미국 보그 표지모델로 선정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자 사진을 두고 ‘화이트워싱’ 논란이 벌어졌다. 지나치게 밝은 조명을 쓴 탓에 자메이카·인도계 유색인종인 해리스 당선자가 마치 백인처럼 보인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이다.
뉴욕타임스 외부 기고자이기도 한 와자하트 알리는 보그 표지사진에 대해 “정말 엉망진창”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 안나 윈투어는 흑인 친구나 동료가 정말 없을 것. 삼성 제품을 이용해 무료로 부통령 사진을 찍어도 이번 보그 표지보다 더 잘 나올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번 사진은 2018년 9월 보그 표지 모델이었던 비욘세의 사진을 찍었던 26살의 젊은 사진작가 타일러 미첼이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당선자는 의상과 옷, 머리, 화장 등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었다고 보그 측은 설명했다.
미 부통령 될 사람 미국의 윤석열같은 사람인데 마치 엄청난 위인인것처럼 포장되는거보면 ... 역시 언론이 쓰레기인건 한미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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