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학자 '푸틴 말릴 사람 전세계 딱 한 명뿐'

  • 📰 JTBC_news
  • ⏱ Reading Time:
  • 2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6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사진=AFP 연합뉴스〉미국의 유명 경제학자인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행사..

〈사진=AFP 연합뉴스〉미국의 유명 경제학자인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에 단 한 명뿐이다. 그 사람은 바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라고 말했습니다.7일 로치 교수는 CNBC의 '스쿼크 박스 아시아'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지금 당장 중국이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일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평화협정을 중재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미국과 유럽연합 등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각종 경제 제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은 여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러시아를 규탄하는 유엔 총회 결의안에도 기권했습니다.

그는 중국을 향해 "푸틴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중국이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해야 한다"며 "중국이 러시아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커다란 실수가 될 것이다. 시진핑 주석에게는 역사적 실수가 될 것이기 때문에 그런 태도를 지속할 순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로치 교수는 "중국이 러시아와 관계를 빨리 끊을수록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며 "우리는 기다리면서 상황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미국 투자은행 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오는 16일 억 달러 상당의 국채 만기가 돌아옵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2일 고객들에게 전달한 메모에서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와 외화 결제를 제한한 러시아의 대응 조치, 결제망 차질 등은 러시아가 국외 채무를 이행하는 데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러시아의 디폴트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구독하기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66791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3.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