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노모 구하려다... 딸·사위까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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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엄청난 폭우에 안타까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급류에 휩쓸린 노모를 구하기 위해 딸과 사위가 뛰어들었다가 함께 실종됐습니다.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폭우로 온통 물바다가 된 충북 단양군 심곡리.70대 여성이 집 앞 배수로의 물길을 내다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습니다.이를 본 ...

[기자]이를 본 딸이 어머니를 잡으려다 미끄러졌고 사위도 아내를 구하려다 급류에 휩쓸렸습니다.가족과 주민들이 사고 현장에 있었지만 눈 깜짝할 사이 벌어진 일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실종자 가족 : 딸이 쫓아 들어갔어요, 꺼내려고. 딸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니까 사위가 또 쫓아 들어간 거에요. 그러더니 저 밑으로 해서 저 구멍을 통해 큰길로 다 떠내려간 거에요. 아주 순식간이에요.]이 지역에만 280㎜ 이상의 큰비가 내리며 주변 도로가 물에 잠겨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당국은 첫날 수색작업을 마치고 드론 등을 이용해 다각도의 실종자 수색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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