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4·19 기념 “민주주의는 국민 관심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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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민주주의가) 정치를 넘어 경제로, 생활로 끊임없이 확장될 때 억압과 차별, 부당한 권력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연설하고 있는 모습.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4·19혁명 62주년을 맞아 “민주주의는 국민의 관심으로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냈다. 문 대통령은 에스엔에스를 통해 “ 정치를 넘어 경제로, 생활로 끊임없이 확장될 때 억압과 차별, 부당한 권력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먼저 “4·19혁명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며,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과 촛불혁명에 이르는 우리 민주주의 발전의 도화선이었다”고 했다.

정부는 이 같은 민주화 운동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하면서 문 대통령은 “2·28대구민주운동과 3·8대전민주의거를 국가기념일로 제정했고, 4·19혁명 유공자를 추가로 포상했다. 이달 들어 유공자 두 분을 새로 4·19민주묘지에 안장했으며, 4·19혁명 관련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는 코로나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확장했다”면서 “감염병의 극복과 탄소중립 같은 국제적 과제 역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포용하는 민주주의만이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다시 숭고한 4·19혁명의 정신을 되새기며 희생자와 유공자를 기린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여러분의 후원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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