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한다는 의미의 ‘검수완박’ 법안 처리 과정과 관련해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합의할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의회민주주의에도 맞는 것”이라며 “가능하면 여야 간에 합의하에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녹지원에서 개최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질문에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로 이뤄진 양당 간 합의가 잘됐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관련기사 문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서는 “아마 앞으로 ‘청와대 시대’라는 말이 남을 것”이라며 “혹시라도 우리 역사 또는 청와대의 역사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때문에 뭔가 청산한다는 의미로 청와대 시대를 끝낸다고 그러면 저는 그것은 조금 다분히 우리 역사를 왜곡하고 좀 우리의 성취를 부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시대’에 대한 일각의 부정적 평가를 겨냥한 말로 해석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선에 대한 후회는 없느냐’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드렸던 것 외에 추가할 얘기가 있다면 나중에 회고록에서나 해야 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면서도 “인사가 때때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번 선거 과정에서도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했던 점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50분부터 80분간 JTBC에서 방영된 손석희 전 앵커와의 특별대담에서도 검수완박 법안, 민주당 대선 패배, 부동산 정책 등 주요 사안에 대한 입장을 조목조목 밝혔다. 문 대통령은 수사·기소 분리론과 관련해 “검찰의 정치화가 문제”라며 “때때로 무소불위 아니었나. 검찰 자신의 잘못에 대해 내 편 감싸기 식으로 해서 민주적 통제의 방안을 고민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고 했다.
‘현 정부에서 검찰총장을 지냈던 윤 당선인의 대선 당선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느냐’는 물음에는 “어쨌든 결과적으로 다른 당 후보가 돼서 대통령에 당선된 건 참 아이러니한 일이겠다. 그분을 발탁한 게 문제였나, 우리 편으로 잘했어야 했었나,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또 지난 대선 때 민주당에서 나온 “문 대통령을 지켜야 된다”는 주장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물음에는 “선거용이죠, 뭐”라며 “누가 와서 지켜주느냐”고 했다.
검찰 개혁. 조국 네거티브 가족 일급살인 난도질 검찰 조선건립 자 태조이성계 역사 이방원 노래
윤석열을 발탁했으면 제대로 키웠어야지 조 국 때문에 그렇게 된거 네요 추박윤 싸움도 적 극적으로 말렸어야 했 구요 알기는 제대로 알 고는 있었네요 문대통 령도~!?
5월10일 82오기를
퇴임 후에 평범한 시민이 되거들랑 조국을 찾아 진심으로 사죄하라. 그게 그나마 인간적인 도리다! 뭔 회고록에 씨부리나...그 전에 인간적이고 도의적인 사죄가 먼저다.
조국을 민정수석에 임명하고 법무장관에 임명해 검찰개혁 완수하라는 임무를 준 것도 문통 본인 아니던가? 검찰의 칼에 난도질을 당할 때 도대체 뭘 어떻게 도와줬는가? 비겁한 사람! 쫄보 아니었던가!
전형적인 '결정장애'에 걸린 사람의 말. 대통령의 통치권을 제대로 행사한 것이 도대체 뭔가? 총장 임명하고 나면 대통령이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은 아무것도 없는 것인가? 대통령의 통치권은 헌법이 부여하고 검찰총장 임기는 하위 법인 검찰청법에서 규정하고 있는데도? 아주 무책임하고 비겁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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