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최악 상황 가지 않게 종교가 모범 되어달라”

문 대통령은 염수정 추기경, 김희중 대주교 등 천주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하면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다. 방역 책임자로서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방역 상황이 더 악화가 되어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높이게 된다면 우리 경제의 타격은 이루 말할 수 없고, 국민들의 삶도 큰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리 두기를 3단계로 강화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선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어 “사랑제일교회 문제는 파악이 되는 대로 빨리 확산을 막을 것”이라며 “광화문 집회는 파악 자체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천주교가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된 지난 2월 미사를 중단하고 부활절 행사를 온라인으로 대체한 것 등을 언급한 뒤 “어려울 때일수록 천주교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집단감염 발생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의 중심에 있는 일부 교회를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조만간 기독교 지도자들도 만날 계획이라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니들 언론부터 각성해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게 뭐겠어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중국 싼샤댐에 사상 최악 물폭탄…범람 위기중국 창장의 싼샤댐이 역대 최악의 물폭탄에 다시 범람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싼샤댐에 초당 7만 6천㎥에 이르는 물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2003년 댐 건설 이래 가장 많은 양의 물이 밀려드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프리카 말리에 군사 반란…대통령 사임 발표수도 바마코에서 15km 떨어진 카티 육군기지에서 군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대통령과 총리를 체포했다. 대통령 사저를 비롯한 도시 곳곳에서 총성이 울렸다. 부러우면 저기가서 살어..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프리카 말리서 군사 쿠데타…대통령·총리 구금반란군은 공중에 총을 쏘면서 케이타 대통령 사저를 포위했고, 고위 공무원들과 군 장성들을 전격 체포했다. 시세 총리가 성명을 내어 반란 군인들에게 진정하고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광화문 집회 여파? 문 대통령·민주당 3주만에 지지율 반등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8%p 오른 45.1%로 집계됐습니다. 이제는 사람답게 살수있는 그런 나라 - 미국 서부시대 버금가는 정당방위 합법화로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아라-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평등하고•공정하고•아름답게 서로에게 주고 받고 •갚아줄건 갚아주고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광화문 집회 여파? 문 대통령·민주당 3주만에 지지율 반등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8%p 오른 45.1%로 집계됐습니다. 이제는 사람답게 살수있는 그런 나라 - 미국 서부시대 버금가는 정당방위 합법화로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아라-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평등하고•공정하고•아름답게 서로에게 주고 받고 •갚아줄건 갚아주고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 더운 날 하마와 판다는 어떻게 더위 피할까? 중국 동물들의 독특한 피서법여러 가지 피서 방법으로 동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