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 직접 만나지 못하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분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백화점 선물세트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는데, 전통시장에도 선물할 만한 좋은 물건이 많이 있을 겁니다. 설 연휴를 목전에 둔 오늘 전통시장에는 제수용품을 사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명절에도 다섯 명 이상 모일 수 없어 차례는 가족끼리 간단히 지내고, 대신 연휴 동안 먹을 음식을 산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코로나 탓에 고향을 찾을 순 없어도,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사람들.실제 주요 백화점에서는 지난해 설 명절보다 선물세트 매출이 50% 가까이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또 온라인 주문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현장 방역과 위생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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