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도전자' 현대캐피탈을 또다시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이로써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무려 9연승을 거두며 '천적 관계'를 확고히 했다. 반면에 2위 현대캐피탈은 또다시 대한항공의 높은 벽에 막히면서 격차가 승점 12로 더욱 벌어졌다. 기선 제압은 현대캐피탈의 몫이었다. 16-15에서 오레올 까메호와 전광인의 연속 퀵오픈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반면에 대한항공은 8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자멸,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따냈다.
현대캐피탈이 다시 동점을 만들면서 승부는 듀스까지 이어졌으나, 대한항공이 정지석의 퀵오픈으로 25-24로 앞서나가고 링컨 윌리엄스의 백어택이 성공하면서 세트 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분위기가 살아난 대한항공은 이번에도 20-21로 끌려가다가 상대 전광인의 서브 범실로 동점을 만들고, 김민재의 속공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김민재와 링컨이 연속 블로킹이 나오면서 세트 스코어를 뒤집었다. 운명을 건 5세트, 대한항공은 임동혁의 연속 득점과 서브 에이스가 터지면서 8-3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현대캐피탈도 오레올을 앞세워 8-7로 1점 차까지 쫓아갔으나, 결국 오레올의 서브 범실로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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